[의학칼럼] 여성이라면 누구나 찾아오는 갱년기, 극복 위해 호르몬 치료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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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라면 누구나 찾아오는 갱년기, 극복 위해 호르몬 치료 고려해야
뉴스인데일리, 25. 01. 17
갱년기는 여성에게 있어 중요한 생리적 변화를 의미하며, 대부분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에 찾아온다. 폐경의 의미는 난소에 포함된 난포들이 모두 자신의 역할을 하고 소진된 상태를 말하는데, 난포에서 생성되는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인한 증상들이 발생한다. 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은 불규칙한 생리, 열감, 기분 변화, 수면 장애, 우울감 등이 있으며, 이는 여성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갱년기의 주요 증상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는 열감, 야간 발한, 기분 변화, 수면 장애, 기억력 저하, 피부 건조 등을 꼽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성욕 감소, 우울증과 불안감, 관절 통증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여성마다 다르게 나타나며, 심한 경우 일상적인 활동에 큰 지장을 주기도 한다.
여성호르몬의 감소는 피부의 수분과 탄력이 감소함은 물론 질과 요도계의 상피 세포와 점막 세포가 얇아지며 건조해져 탄력성이 떨어지게 된다. 질염과 방광염이 발생하고 재발하기 쉬워지며, 부부관계시 통증을 유발하여 소원해지는 결과를 낳게 된다.
이보다 더 큰 문제는 골다공증과 같은 만성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점이다. 여성호르몬은 골밀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갱년기에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 뼈의 밀도가 떨어지고 장기화하여 골다공증이 발생하게 된다. 대퇴부, 골반부, 장골 등이 쉽게 골절을 입게 되고 노년기에 접어들었을 때 사망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처럼 폐경은 여성 건강에 장기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다.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고, 장기적인 건강 문제를 예방하는 방안으로써 호르몬 치료를 고려할 수 있는데, 과거와 달리 호르몬 제제의 성분이나 적용 방법에서 안정성과 효과를 높이기 위한 연구와 노력이 지속되어 호르몬 치료의 장단점에 대해 자세한 상담을 받은 후 필요하다면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호르몬 치료는 주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을 사용하여, 여성의 호르몬 불균형을 조절한다. 몸의 온도 조절을 개선하고, 열감을 줄이는 데 도움 줄 수 있으며, 기분 저하와 우울증을 완화할 수 있다. 질염과 방광염을 예방할 수 있고, 원만한 부부생활이 가능하게 한다. 에스트로겐은 뼈의 밀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호르몬 치료를 통해 골다공증을 예방하며, 장기적으로 치매,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 줄 수 있다.
그렇다면 호르몬 치료는 언제 시작해야 할까? 평균적인 폐경 연령이 50세라고 했을 때 10년 이내 받는 것이 좋다. 혈관이 조금이라도 건강할 대 호르몬 치료를 시작해야 에스트로겐이 혈관건강을 유지해 줄 수 있으며, 60세 이후 받게 되면 오히려 동맥경화증 등으로 혈관에 변화가 시작해 호르몬 치료를 받으면 좋지 못한 결과를 얻게 될 수 있다.
갱년기는 모든 여성에게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생리적 변화지만, 그로 인한 증상들은 심각한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호르몬 치료는 많은 여성에게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지만, 이를 선택하기 전에 전문가와 충분히 상담하고,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 최적의 치료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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