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역류성식도염,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증상 지속 시 정확한 진단 필요
페이지 정보

역류성식도염,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증상 지속 시 정확한 진단 필요
이코노미사이언스, 25.02.25
누구나 한 번쯤 식후 바로 눕거나 과식 후 위산이 역류해 식도가 타는 듯한 불편함을 경험해본 적이 있다. 이러한 증상은 단순한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위산이나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역류성식도염의 전형적인 징후로 볼 수 있다.
역류성식도염은 하부 식도괄약근의 기능 저하로 인해 발생한다. 정상적으로는 하부 식도괄약근이 음식물과 위산이 식도로 넘어오는 것을 방지하지만, 기능이 약해지면 위산이 역류해 식도를 자극하고 염증을 유발한다.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에서 목까지 타는 듯한 통증과 지속적인 이물감이며, 잦은 트림, 기침, 구취 등이 동반될 수 있다. 또한, 공복 시간이 길어지거나 식사 시간이 늦어지는 경우에도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역류성식도염의 주된 원인으로는 잘못된 식습관, 비만, 음주, 흡연 등이 꼽히기에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 교정이 필요하다. 과식하거나 늦은 밤 야식을 즐겨 먹지 말고 규칙적인 식사 습관을 유지해야 하며, 식사 후 최소 2시간 이상은 누워 있지 않으며, 가능한 가벼운 산책 등 소화를 돕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정상 체중을 유지함으로써 복압 상승을 예방해야 한다.
만약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노력에도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반복되거나 심해진다면 다른 질환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식도 점막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위궤양이나 식도암 등과 같은 유사 증상을 보이는 질환을 감별하는 것이 필요하다.
광주웰니스내과의원 정재협 대표원장은 “역류성식도염은 생활 습관의 영향으로 나타나는 만큼 평소 식생활 습관을 자세히 살펴보고 그에 맞춰 교정하기 위한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중증의 양상을 보인다면 자세한 검진을 받고 파악하여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이전글[의학칼럼] 겨울철 만성질환 악화되기 쉬워, 생활 속 철저한 관리 중요 25.03.28
- 다음글[보도자료] 면역력 약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 막으려면? 2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