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장기간 이어지는 무기력감, 혈액검사 통한 확인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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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이어지는 무기력감, 혈액검사 통한 확인 도움
헤모필리아, 2026.06.22

낮 기온이 빠르게 오르기 시작하는 초여름에는 쉽게 지치고 체력이 떨어졌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아진다. 최근 “조금만 움직여도 기운이 빠진다”, “충분히 자도 몸이 무겁다”, “오후만 되면 집중이 어렵다”는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땀 배출이 늘어나고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서 전반적인 컨디션 저하를 경험하기 쉽다. 하지만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쉽게 회복되지 않거나 무기력함이 장기간 이어진다면 현재 건강 상태를 보다 세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몸이 무겁고 쉽게 숨이 차거나 어지럼증, 식욕 저하 등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단순 과로 외 다른 원인이 숨어 있을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광주웰니스내과의원 정재협 대표원장은 “만성피로는 하나의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원인은 매우 다양할 수 있다. 간 기능 이상이나 빈혈, 갑상선 질환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 없이 피로감으로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최근에는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수면 부족, 스트레스 누적 등이 겹치면서 피로를 일상적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지만, 수주 이상 반복되는 피로는 몸 상태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예전보다 쉽게 지치거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변화가 계속된다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간 건강 이상은 몸속 노폐물 대사 기능에 영향을 주면서 피로감으로 이어질 수 있고, 빈혈은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쉽게 무기력함을 느끼게 만들 수 있다. 갑상선 기능 저하 역시 대사 속도를 떨어뜨려 추위를 타거나 체중 변화, 부종과 함께 만성적인 피로를 유발하기도 한다. 문제는 이러한 변화가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단순 컨디션 저하로 생각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고 전했다.
정재협 원장은 “이 경우 혈액검사를 통해 간 기능과 갑상선 기능, 빈혈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으며, 환자의 생활 습관과 증상 지속 기간을 함께 고려한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반복되는 피로의 원인을 보다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건강 상태에 맞는 관리 방향을 체크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충분한 휴식에도 피로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수분 및 영양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식사 불균형이나 과도한 업무, 더위로 인한 체력 저하가 동반된 경우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이 컨디션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비타민 수액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
비타민B군, 비타민C, 마그네슘 등은 에너지 대사와 신체 기능 유지에 관여하는 영양소로, 부족한 경우 피로감을 더 쉽게 느낄 수 있다. 다만 비타민 수액은 피로의 원인 질환 자체를 치료하는 방법은 아니므로, 반복되는 피로나 무기력감이 지속된다면 먼저 정확한 진단을 통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재협 대표원장은 “피로는 흔한 증상이지만 회복되지 않는 피로를 당연하게 여기고 오래 방치하는 것은 건강 관리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다.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규칙적인 생활 습관이 피로 관리의 기본이며, 경우에 따라 비타민 수액 치료가 컨디션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만 반복되는 피로나 무기력감이 지속된다면 필요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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